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아라(아이돌)/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해당 사건의 재점화 ==== [[2017년]] [[2월 8일]] [[류화영]]이 자신의 [[정우연|쌍둥이 언니]]와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트위터 사건]]에 대하여 충분히 있을 수 있던 일이라며 눈물을 흘리고 당시 상황을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 했다. 이에 분노한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당시 스탭은 [[2월 9일]] '티아라 갤러리'에 쌍둥이 자매를 폭로하는 글을 올렸고, [[2월 10일]] [[디스패치]]는 당시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 6명을 인터뷰하면서 사건이 재점화되고 말았다. 사건 당시 화영과의 관계 개선에 가장 적극적이었다는 [[효민]]은 인터뷰에서 "시간도 많이 흘렀고 너무 무뎌져서[*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무뎌졌다고 하지만 당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 우는 멤버로, 비난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아직 남아있어 보인다.] 그 사건과 관련해 저희 마음 속에 응어리가 있는 줄도 잘 모르겠다. '이제라도 밝혀져서 다행이다' 이런 마음 전혀 없고 그냥 거론되는 자체가 부담스러웠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소속사]] 역시 "과거의 일이라며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반응했다. 위의 디스패치가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전직 스태프 6명과 인터뷰한 기사와 '티아라 갤러리'에 전직 스태프라는 사람이 올린 글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같은 맥락의 내용이 양쪽의 글에서 발견되는 것을 봤을 때 실제로 그 사태를 바라 본 스태프들의 관점이 비슷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7월 23일]] 티아라는 [[MBC]] 《[[쇼! 음악중심]]》 [[울산]]특집 스케줄을 소화했다. [[류화영]]은 무대가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가다가 다리를 접질러, [[서울]]의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서 엑스레이 상으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진료를 받고 퇴원을 했으나, [[7월 24일]], 매니저가 티아라의 [[일본]] 콘서트를 위해 출국을 하려고 류화영을 픽업했는데, 이때 그녀는 다른 병원에서 재진료를 받고서 반 깁스를 한 상태였다. 차에 탑승해서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깁스를 풀었지만 공항에 도착해서는 휠체어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갑자기 휠체어를 만들어 낼 수도 없어서 매니저가 부축을 해주면서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7월 24일, 일본에 도착해서도 류화영은 병원에 갔지만 일본 의료진은 조심은 해야 하지만 깁스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고, 그녀는 어차피 공연도 못하는데 '''호텔에서 쉬면서 네일아트를 받겠다'''고 했다. 한편, 디스패치의 글에 따르면, 당시 관계자는 예약이 안 된다며 네일 아티스트를 불러주지 않았다고 한다. 티아라 갤러리의 글에 의하면, 일본 소속사도 크게 화가 났다고 한다. 화영의 부상이 콘서트 전 날 급하게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빠진 멤버의 자리는 비워놓고 공연을 하면 됐겠지만 이번 콘서트는 촬영하여 DVD로 발매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은 8명으로 연습한 안무대형을 7명 대형으로 바꾸는 것이 불가피하였고, 결국 무려 '''8시간''' 이상을 리허설에 할애하였다.[* 티아라의 안무대형만 바꾸면 끝나는 게 아니라 연출팀, 조명팀, 무대팀, 안무팀 등 모두의 동선도 바꿔야 했기 때문.] 디스패치 기사에 의하면, 이 때 울산 스케줄을 끝내고 3시간 정도만 자고 일본으로 온 상태였는데 8시간 이상을 리허설 하느라 멤버들이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당시 [[한국]]에서 'Day by Day' 활동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고 《[[엠카운트다운]]》를 제외한 공중파 3사 음악방송을 소화하며 [[소연(1987)|소연]]은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 촬영 때문에 매번 [[부산]]으로 촬영을 다니고 [[함은정|은정]]은 매주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 [[효민]]은 《[[천 번째 남자]]》 촬영을 병행하는 등 무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멤버들이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결국 효민이 나서서 화영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류화영은 헤드셋 볼륨을 높이는 것으로 대응했고 결과적으로 류화영은 부도칸 콘서트에서 당시 활동하던 'DAY BY DAY' 1곡을 앉아서 부른 것으로 공연을 끝냈다. 이에 화가 난 효민은 [[2012년]] [[7월 25일]] 4시 54분, [[트위터]]에 '''의지의 차이'''라는 트윗을 올렸고 다른 멤버들도 이에 동조하는 글을 올렸다. 2012년 [[7월 27일]], 티아라는 귀국하자마자 《[[뮤직뱅크]]》 스케줄을 위해서 [[KBS]]로 이동하였다. 리허설 때 효민은 화영에게 다시 대화를 시도했고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티아라 사태는 그렇게 봉합되는 분위기가 됐다고 한다'''.[* 그런데 '티아라 갤러리'의 글에는 효민이 먼저 대화를 시도했지만 [[류화영]]이 "미안한 게 없어서 사과할 것도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여서 대화는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 대화의 시점이 [[디스패치]]에서 언급 된 대화와 동일한지는 알 수 없으나, 6:1의 서술자의 수 차이를 고려했을 때는 다른 사건인 듯하다.] 이러한 화해 무드는 《뮤직뱅크》 생방송 1시간 전까지만 이어졌는데, 류화영의 언니인 '''[[정우연|류효영]]이 당시 티아라의 막내였던 [[한아름(가수)|아름]]에게 협박성 [[카카오톡|카톡]]을 보내면서''' 티아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고 한다. 아름은 “뮤뱅가서 먼지나게 맞자 기다려”,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나 가수안할꺼니까 기다리렴. 개들은 맞아야 정신차리지”, “못된년, 걸리기만해봐” 등의 내용이 담긴 카톡[* 이 카톡 내용들을 보냈다는 것을 '''류효영 본인이 인정했다.''' 다만 해당 메시지를 이른바 '의지의 차이' 글을 올린 티아라의 원년 멤버들이 아닌, 늦게 합류하여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아름에게 보낸 이유는 아직까지도 불명이다.]을 받고 두려움에 언니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에 효민은 류화영에게 어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류화영은 대기실 밖으로 나가 울면서 통화를 했다고 한다.[* 이후에 티아라 멤버들이 《[[비틀즈 코드]]》에 나와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효민의 발언에 따르면, 《[[뮤직뱅크]]》에서 서로 사과를 하며 화해하는 분위기가 되어 좋게 마무리가 됐고 리허설을 끝냈는데, 이미 인터넷에 왕따설에 대한 많은 자료가 올라왔고, 류화영은 사장의 지시로 무대를 못 섰다고 한다. 그런데 리허설 사진에는 화영이 있었고 무대에는 없었던 것이 왕따설을 더욱 부채질했다고 한다.] 류화영이 울면서 뛰쳐나갔다는 목격담은 논란을 키웠고 온갖 루머가 양산되면서 왕따설은 기정사실화 됐다. 티아라는 울면서까지 해명[* 《티아라의 고백》, 《[[비틀즈 코드]]》, 각종 인터뷰 등]했지만 그녀들은 이미 왕따의 주범이었고 '''티아라는 몰락의 길'''을 걸었다. 저 글들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트위터에 왜 글을 올리고 동조했는지 어느 정도의 설명이 있는데 효민을 필두로 한 다른 멤버들은 '''병원에서 문제가 없다는 다리를 문제로 리허설에 불참하는 것도 모자라, 공연장에는 오지도 않고 급한 일도 아닌 네일아트를 받겠다는 류화영에게 큰 실망을 했고, 또 류화영은 류화영대로 아픈 몸과 리허설에 불참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다른 멤버들이 이해해주기를 바랐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대기실에 있었던 또 다른 스태프는 "화영 본인도 (일본이) 마냥 편하진 않았을 겁니다. 효영에게 하소연을 했겠죠. 하지만 효영은 화해무드가 조성된 건 몰랐을 겁니다."라고 했다. 동생을 생각해 보낸 문자가, 서로를 완전히 갈라놓은 것.[* 그랬기에 당사자들이 왕따는 없었고 단순한 불화였다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이 새로운 글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요지는 화영의 행동이 티아라 멤버들이 보기에는 고깝게 보였으며, 화영이 티아라를 나가기는 했지만 언론에서 취급했던 것처럼 일방적인 피해자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류화영과 다른 멤버들 사이에는 분명 감정적인 문제가 존재했지만 어느 정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어 사태가 봉합될 뻔했으나 류효영의 문자로 봉합에 실패했고 언론에 의해 왕따설이 기정사실화 됐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